기부일지 1068

2021년 12월 6일 (월)

뚜레쥬르와 태재제빵소와 꾸드시제과점에서, 페이브베이커리에서, 더숲베이커리와 태전파리바게뜨와, 좋은아침페스츄리, 조은상베이커리와 더큰터제빵소에서 빵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화성의 경기광역물류센터에서 황도를 이관해주었습니다 갑자기... 불시기... 순식간에... 곁에 아무도 없어서... 죽음을 당한 지인이 계셨습니다. 곁에 있어주지 못한 친구인 남편은 마냥울고만 있더군요. 할말도 없습니다. 황망해서... 오늘도 별일이 없어 훅- 지나갔나요? 참 잘 하셨네요. 기적을 만드셨어요. 내일도 기적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까요?

기부일지 2021.12.07

2021년 11월 3일 (금)

신현리의 뚜레쥬르와 태재제빵소, 꾸드시에서, 페이브베이커리에서, 미식빵에서, 태전동의 더숲베이커리와 태전파리바게뜨와 좋은아침패스츄리, 조은상베이커리, 더큰터제빵소에서 빵을 기부하셨습니다. 퇴촌파리바게뜨에서 빵을 기부하셨습니다. 선비떡에서 떡을 기부해주셨습니다. 도척리 삼조유통에서 음료를 기부해주셨고 희망등대푸드뱅크에서 통다리바베큐와 늘만나푸드뱅크에서 크림빵을 이관해주었습니다. 잔잔히 흐르는 강물을 보면 평안을 느끼죠? 별일 없는게 기적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이 되도록 별일없이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기적은 늘 곁에 있으니까요?

기부일지 2021.12.03

2021년 12월 2일 (목)

탄벌동 뚜레쥬르와 중대동 르방팩토리에서 빵을 기부해주셨습니다. 큰나라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마스크를 기부해주셨습니다. 찬바람이 훅하고 옷깃 사이로 스쳐 지나가니 오슬오슬 떨리네요 ㅠㅠ 따뜻한 바람, 베품의 바람, 나눔의 바람, 사랑의 바람이 온 천지에 불어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잘 났으면 합니다^^. 코로나가 참 지독합니다. '오미크론'이라고 뒷멀미를 잡네요. 내일 질병본부에서 새로운 대응방향을 발표한다는데... 온 국민이 단합하고 협력하여 잘 극복해나가길 고대합니다.

기부일지 2021.12.02

2021년 12월 1일 (수)

분당 앙토낭카렘과 신현리의 뚜레쥬르, 태제제빵소, 꾸드시제과점과 태전동 더숲베이커리, 태전파리바게뜨, 좋은아침페스츄리, 조은상, 더큰-터제빵소에서 빵을 기부받았습니다 플러스머에서 식빵류를 기부받고 청오건강에서 뻥튀기를 기부받고 이우유통에서 냉동블로콜리를 기부받아 웃어라나눔과기쁨푸드뱅크로 이관했고 소망더함푸드뱅크에서 단팥빵과 유산균음료를 인수받았습니다 마지막 한 장 남은 12월의 달력!! 그래서 그런지 더욱 을씨년스럽고 추운 날입니다. 하지만 유종의 미를 아름답게 거두어야하고 다시 오지 못할 2021년 12월을 값지게 보내야겠지요. "과거가 미래를 만든다"고 했듯이 현재, 지금을 알차게 보내면 2022년 이후에는 웃을 날만 있을 겁니다. 기대가 됩니다.

기부일지 2021.12.01

2021년 11월 30일 (화)

르방팩토리와 조은상, 좋은아침패스츄리에서 빵을 기부받았습니다. 평산떡과 청담떡에서 떡을 기부받았습니다. 농수산진흥원(곤지암)에서 야채(토마토, 오이)를 오트리푸드빌리지(오포)에서 견과를 기부해주었고 안성동부푸드뱅크에서 마스크를 하남시푸드뱅크에서 퀵밀크스트로우를 이관해 주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겨울로 접어들기위한 11월의 마지막 날이면서 종일 바람과 비가 억수로 쏟아부었네요. 그래서 화요일은 120여명의 이용자들이 오는 날인데 반도 오지 않아 조용합니다.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코로나19가 돌아서 오미크론이 되고, 세계를 벌컥 뒤집어 놨으니 우리동네, ,우리 집들도 조심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혹이나 푸드뱅크가 2주간 쉰다면 타격이 너무 클테니까요ㅠㅠ 마이 아플겁니다...

기부일지 2021.11.30

2021년 11월 29일 (월)

뚜레쥬르와 태재제빵소와 꾸드시제과점에서, 페이브베이커리에서, 더숲베이커리와 태전파리바게뜨와, 좋은아침페스츄리, 조은상베이커리와 더큰터제빵소에서 빵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퇴촌파리바게뜨에서 빵을 기부해주셨습니다. 내 곁에 계신 분들이 소중한 것이죠. 사랑하고 있는 사람, 미워했던 사람, 서로 다른 마음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 서로의 성향이 달라서 배격하고, 멀리하며 서로 틀린 사람들이라고 여겼죠. 우리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말이 있지요 서로를 인정하고, 나 자신을 내려놓으면 모두가 친한 친구고, 이웃이고, 가족이랍니다. 나눔이 있는 푸드뱅크 여기는 서로의 가족처럼 마음을 열고 느끼고, 웃어주는 곳이랍니다. 오늘도 내 곁의 소중한 분들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들이 되세요. 감사합니다.

기부일지 2021.11.29

2021년 11월 26일(금)

신현리의 뚜레쥬르와 태재제빵소, 꾸드시에서, 페이브베이커리에서, 미식빵에서, 태전동의 더숲베이커리와 태전파리바게뜨와 좋은아침패스츄리, 조은상베이커리, 더큰터제빵소에서 빵을 기부하셨습니다. 퇴촌파리바게뜨에서 빵을 기부하셨습니다. 선비떡에서 떡을 기부해주셨습니다. 롯데제과에서 캔디를 기부했고 곤지암 농수산진흥원에서 고추를 기부해주었습니다. 한 주간을 마감하면서 "참 열심히 했구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혼자한 것은 아니고 제 곁에 팀장과 사회복무요원들,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순간순간 닥치는 일들을 순발력있게, 신속하게, 상황에 맞게 처신할 수 있었던 것은 제 곁에 이 분들이 있었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울러 이 분들이 있다는 것이 힘의 원동력이 되고, 행복의 근원이 ..

기부일지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