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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4일(화)

하루 종일 비가 왔다 갔다 하면서 배분하는데 어려움을 줍니다. "내가 왔다가 갈때까지 비가 안오면 나는 아주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정말 그런지 테스트 해봐야겠어요" 라고 한 이용자가 말합니다. 어려움의 비가 우리 모두를 비켜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기도해봅니다. 좋은아침페스츄리 에서 빵을, 좋은 상베이커리에서 빵을 기부받고, 평산떡, 청담떡에서 떡을 기부받았습니다. 서안성푸드에서 청정원식자재를 인수받고 행복담기에서 계란류를 기부받았습니다. 하루 종일 비가온것은 내일은 어린이날이라 미리 온 것이라 여겨지며 참 좋은 날로 하루를 마감해봅니다.

기부일지 2021.05.04

2021년 5월 3일(월)

드디어 싱그러운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왔습니다. 자연의 새로운 태동이 우리의 마음을 심쿵하게 할텐데 뭔가 기적이 일어나는 꿈을 꾸어야 겠습니다.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도록 말입니다. 뚜레쥬르(이마트오포신현점) 와 꾸드시제과점(능평리)을, 태재제빵소(신현리)에서 태전동에 있는 조은상베이커리ㆍ 좋은아침페스츄리에서 빵을 기부받아왔습니다. 선비떡방에서 떡을 기부받아왔습니다. (주)우양청송공장에서 신선하고 달달한 생쥬스를 기부해주셨습니다. 경기광역에서 젤리를 기부해주셨습니다(계속 젤리가 넘쳐나고 있어욧). (주)청담에서 떡갈비 김밥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신나고 활력있는 새달을 맞이하여 사업이 날로 번창하는 모든 기부사업장이 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부일지 2021.05.03

2021년 4월 30일(금)

'번쩍~!' 어느덧 한달이 지났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헐~! 오늘도 변함없이 기부해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뚜레쥬르(이마트오포신현점) 와 꾸드시제과점(능평리)을, 태재제빵소(신현리)를 거쳐서 태전동에 있는 조은상베이커리ㆍ 좋은아침페스츄리에서 빵을 기부받아왔습니다. 장지동에 있는 솔로모제빵소에서도 빵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주)우양청송공장에서는 달달한 사과음료, 망고음료를 기부해주셨습니다. 끝날 것만 같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너무나 부립니다. 연일 6백명, 7백명, 1000명까지도 예상하고 있으니, 대체 왜 끈질기게 기생하여 고통을 주고있나요?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주사를 맞았다고 안심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받으시는 분도 있고, 주사맞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

기부일지 2021.04.30

2021년 4월 29일(목)

오늘 아침은 여름이 활짝여리는 것을 시샘하는 걸까요? 비가오고 쌀쌀한 날씨로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조은상베이커리(태전)에서 좋은아침페스츄리(태전)에서 빵을 기부해주셨습니다. 경기광역 남부물류(봉담)에서 초코과자를 늘만나푸드에서 두부를 보냈는데 제천에 가서 가져왔습니다. 에이스물류에서 식자재를 기부해주셔서 오늘도 많이많이, 오랫만에 바쁘게 움직였던 날이였습니다. 기부해주신 사업장과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물품을 환한 웃음으로 받아가시면서 맛나게 드실 이용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기부일지 2021.04.30

2021년 4월 28일(수)

분당 서현동에 있는 앙토낭카렘 , 오포 신현리에 있는 태제제빵소와 뚜레쥬르(이마트오포신현점), 능평리에 있는 꾸드시제과점에서 빵을 기부받아옵니다. 태전동에 있는 조은상베이커리와 좋은아침페스츄리를 방문하여 빵을 기부받아옵니다. 파리바케트(퇴촌)에서 빵을 기부해주셨습니다. 경기광역푸드뱅크에서 농촌진흥원(곤지암)에서 야채가 있다고 해서 기쁜마음으로 달려갑니다. 기부해주신 사업장과 대표님과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기부일지 2021.04.28

2021년 4월 27일(화)

오전에는 좋은아침페스츄리 에서 빵을 기부받았습니다. 평산떡, 청담떡에서 떡을 기부받았습니다. 오후에는 (주)우양청송공장에서 달달한 사과, 망고쥬스를 기부받았고, 경기광역푸드뱅크에서 오뚜기식자재를 기부받았습니다. 어느덧 한달이 마감이 되는 주간인데요. 마감이라기보다는 새로운 달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힘이 들때는 언제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체념하기도 했고, 힘에 겨워서 견딜 수 없다는 막장으로 포기하려는 생각도 하게되죠. 그러나 견뎌보니 그때가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한 마감이였더라구요. 인생의 역전을 위한 과도기 바로 지금일 수 있으니 긴 터널을 지나면 끝이 있구요. 어둠이 지나면 분명히 새벽은 오더라구요. 우리 견뎌보자구요. 이겨내자구요. 나에게 말해볼까요? "너는 할 수..

기부일지 2021.04.27

2021년 4월 26일(월)

오전에 뚜레쥬르(이마트오포신현점) 와 꾸드시제과점(능평리)을, 태재제빵소(신현리)에서 태전동에 있는 조은상베이커리ㆍ 좋은아침페스츄리에서 빵을 기부받아왔습니다. 선비떡방에서 떡을 기부받아왔습니다. 오후에는 (주)우양청송공장에서 신선하고 달달한 사과쥬스를 기부해주셨습니다. 경기광역에서 오뚜기의 돼지국밥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오늘은 큰 변화가 없는 날이였습니다. 그런데 가만생각해보니 4월은 사람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어서 잔인한 달이라고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꽃구경, 사람구경을 못해서 더 잔인한 달이 되고 말았습니다. 제발 5월은 행복과 꿈이 넘치고 미래를 꿈꾸는 5월의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부일지 2021.04.26

2021년 4월 23일(금)

오늘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사업장은 뚜레쥬르(이마트오포신현점)에서 꾸드시제과점(능평리)에서 태재제빵소(신현리)에서 조은상베이커리(태전동)에서 좋은아침페스츄리(태전동)에서 파리바케트(퇴촌)에서 빵을 기부해주셨습니다. 감사가 넘쳐납니다^0^. 요~~~ 며칠이 편했습니다. 기탁이 없다보니 크게 바쁠게 없는 듯하네요. 그런데 마음이 공허해지고 있네요. 창고가 비워져가는 만큼.... "없으면 없는 만큼만 주면되지요"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여기서 받아서 일주일의 식생활을 해야하는데 빈곤하면 마음도 빈곤해지지 않을까요? 라는 것이 저의 마음입니다. "제발~~ 다음 주는 저를 편안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기부일지 2021.04.23

2021년 4월 22일(목)

오늘도 웃음의 넘쳐나는 날을 기대하면서 오전에는 조은상베이커리에서 좋은아침페스츄리에서 솔모로제빵소에서 빵을 기부해주셨습니다. 경기광역에서 CJ신선어묵(성남)을 보내어주셨습니다. 기부해주신 사업장과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물품을 맛나게 드시는 이용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주저리 주저리 해볼께요. 근무적인 조화를 이루려하는 마음이~~ 갈등을 갖고 있는데요. 첫째, 열심히 퍼주고 퍼주는 기쁨속에 행복을 느끼려면 많은 기탁을 받아와야하는 의무? 사명? 이 있습니다. 둘째, 기탁이 많다보니 배송하는 팀장과 배분하는 사회복무요원들 너무나 벅차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여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조화롭게 하려고 조정을 하다보니 느슨해졌습니다. 그랬더니 창고가 비워져갑니다. ㅜㅜ 마음을 다져먹고, 여기저기 전..

기부일지 2021.04.22

2021년 4월 21일(수)

분당 서현동에 있는 앙토낭카렘 , 오포 신현리에 있는 태제제빵소와 뚜레쥬르(이마트오포신현점), 능평리에 있는 꾸드시제과점에서 빵을 기부받아옵니다. 태전동에 있는 조은상베이커리와 좋은아침페스츄리를 방문하여 빵을 기부받아옵니다. 파리바케트(퇴촌)에서 빵을 기부해주셨습니다. 늘만나푸드뱅크에서 마스크와 캔디를 보내주셨는데요. 콩한쪽이라도 나누려는 마음에 감동입니다. 서로 서로를 돌아보는 상부상조의 정신은 아름답습니다. 푸드뱅크의 정신이 배려하고, 나누고, 사랑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죠. 지금은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조금만 기다리고, 조금만 덜 바라지 않는다면 내일은 희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기부일지 202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