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동의 좋은아침패스츄리와 조은상베이커리, 중대동 물빛공원 르방팩토리에서 빵을 기부하셨고
태전동 평산떡과 청담떡에서 떡을 기부하셨습니다.
(주)한국메디칼푸드에서 메디푸드를 기부해주셨습니다.
날씨가 추운데...-겨울이니까- 보일러가 작동을 안해서 종사자들이 추워했습니다.
오늘은 보일러를 고치려고 아침부터 부산을 떨고 이것 저것 점검을 해보았는데...
도저히 고장난 부분을 찾아내지를 못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실내온도조절기를 이리저리 만지니...
아뿔싸....
보일러가 정지가 되어져있었습니다.
"누구야~~~" "모르는데요~! 안만졌는데요~!"
아무도 만진 사람은 없구
보일러는 작동안하고...
분명 몇일전만해도 따뜻해서 보일러 실내온도를 내리기까지 해 놓았었더랬는데....
감사하지요.
크게 고장이 안나서 수리비가 안들어갔으니 말이지요.
그러고 보니 큰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으로 비인격적인 행동을 하고,
체념하고, 포기하고, 낙심했을 경우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니였던 경우가 대부분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문제라해도 문제삼지 않으면 문제가 아니라는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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