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8일(수)

앙토낭카렘(분당 서현동)과

오포읍 신현리의 뚜레쥬르, 태재제빵소와  꾸드시제과점에서 빵을 기부받았습니다.

태전동의 더숲, 태전파리바케트, 좋은아침페스츄리, 조은상에서 빵을 기부받았습니다.

신규로 협약한 능평리에 있는 미식빵에서 식빵을 기부받았는데요. 오직 쌀로만 만든 특별한 식빵이라고 대표님의 자부심이 대단하셨습니다. 기부하기 위해서 일부러 다 많이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참 멋진 마인드네요. 그렇죠?

토탄물류에서 알타리무를 기부해주셨고,

경기광역에서 칠성음료를 84루3946 냉동탑차량으로 이관받았고,

경기광역에서 농촌진흥원의 청양고추를 이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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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은 난리도 아니라 할 정도로 난리가 아니였답니다.

알타리무를 기부받았는데 헐~~~냉장입니다.

저 많은 걸 어떻게 냉장고에 넣습니까? 냉장고가 어디에 있다고?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황에서 그 많은 알타리무가 냉장고에 다 들어갔습니다.

미리 소분할 비닐봉투를 준비했다가 자원봉사자와 함께 5명이 바싹 들러붙어

알타리무가 도착하자마자 소분을 시작했습니다.

가볍게 생각했는데, 도저히 줄어들 것 같지 않은 알타리무,

주적주적 내리는 비... 황당합니다ㅠㅠ.

하지만 누구입니까? 이용자를 행복하게 하는 사명자들 아닙니까?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ㅎㅎㅎ

결국 저녁 7시가 넘어서야 작업을 마쳤고, 정리하니 8시가 됩니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에이고 허리야~! 당 떨어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