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25가 발발한지 71년,
전쟁같은 하루였습니다.
운행을 전담하는 팀장이 건강진료로 오전반가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풀무원두부(제천) 이관이 오니 스케쥴의 전면 수정해서
빵집 운행을 제가 하게되었습니다. 신나고 재미난 하루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대로 되었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뚜레쥬르(이마트오포신현점) 와 꾸드시제과점(능평리)을, 태재제빵소(신현리)에서 빵을
태전동에 있는 조은상베이커리ㆍ 좋은아침페스츄리에서, 더숲베이커리에서 빵을 기부받아왔습니다.
대두식품에서 유자라 불러주라는 식품을
청탑에서 유부초밥을
한국메디칼푸드에서 메디푸드를
풀무원에서 두부를
무기명으로 식품을 기부해주었습니다.
순발력있게 배분을 하려다보니
정말로 정신없이 지나간 6.25 전쟁은 난리도 아닌 것 같네요 ㅎㅎ
하지만, 속으로는 참 기분이 좋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 기대감이 넘치는 얼굴, 열정이 있는 얼굴이 새로운 일들을 창출해 나가는 것은
인지상정이 아닐까요?
다음주도 엄청기대가 됩니다.
그러고 보니 6월을 마감하고 7월을 맞이하는 주간이군요.
뭔가 기가 막힌 일들이 엄청 생길 것 같은 7월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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