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0일(화)

오전에는 좋은아침페스츄리 에서 빵을 기부받았습니다.

평산떡, 청담떡에서 떡을 기부받았습니다.

오후에는 (주)우양청송공장에서 달달한 사과, 망고쥬스를 기부받았고,

행복담기에서 금계란을 기부받았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이 하늘을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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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여름이 빨리도 오네요"

땀을 뻘뻘흘리며 걸어오시는 이용자분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햇빛을 차광막으로 가려보지만 후덕지근하고, 따끈한 훈기는 무작정 견뎌야 합니다.

사실, 햇빛하나 , 바람하나, 비도 하나 가릴 곳이 없는 여기는

나이드신 분이나 장애인, 여성이 많이 오시는데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염려만 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더위와 강렬한 추위에 안전한 쉼터가 절실히 필요한데요.
빨리 준비를 해야할 것 같네요.

아자~ 아자~ 기운을 실어주세요.

해낼 겁니다.